6시에 일어나서 밥도 안먹고
마라톤 복장으로 갈아 입은 후 불광천으로 고고씽
오늘은 신기하게도 일어나자마자 바로 옷갈아 입고 나왔네요.
유투브에서 '운동 전 스트레칭'검색해서 스트레칭20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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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하는 거라서 하체에 무리가 가지 안도록 발목 종아리 마사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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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발끝도 단단히 매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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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달려봅시다,
새절역(우리집 근처역)에서 직장까지(강서구쪽)까지 버스를 타면 50분 자전거는 1시간10분
그렇다면 두 다리로 가는건? 두구두구 1시간30분!
하지만 절 굴하지 않고 달렸습니다.
중간에 인터벌식으로 근력운동도 하구요.
하,,, 회사에 도착한 후,,, 사내 헬스장에서 샤워를 하고나니 저엉말 개운하더군요.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빠르게 보이던 것들이 천천이 보이는 것도 같고...
머리도 정리가 되고 몸도 한결 가벼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