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왜 믿는가.
분명 종교인들 중에서도 무신론자가 존재 할 것입니다.
일단, 철학에 관심이 있고 공부 한 사람이라면 '신' 이라는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교를 믿는 이유는
그저, 인간의 나약한 마음을 기댈 나무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희망 없는 삶에서 믿을 구석을 제공하는 거죠.
'내가 신을 이렇게 믿고 찬양했으니 신은 나에게 행복과 기적을 가져다 줄 것이다' 와 같은
일종의 보상심리 일 수도 있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