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생전 처음 자전거를 사서 처음 자전거를 타봤습니다.

일하는 곳이 집과 멀어서 버스를 타고 다니다가 23년동안 살면서 자전거도 못타는건 아니라는 생각과

운전면허는 아니라도 자전거는 탈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 자전거를 한달간 고민하다 덜컥 사버렸습니다.

인터넷속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으로 구매를 하시라고 하셨지만 돈없는 꾸질이라 최대한 인터넷에서 예쁜걸로 찾아서

샀습니다 ㅎㅎㅎ(첫자전거는 무조건 보기 예쁜 자전거를 사라고 대부분 그러셔서 ㅎㅎ)

하지만 역시 공임비를 받고 이것저것 사고 하다보니까

오프라인에서 파는 가격이랑 크게 바뀐건 없더라구요 ㅠㅠㅠ

예상보다 높은 돈이 나가버렸지만 ㅠㅠ 그래도 월급날이 곧 다가와 잠시만 허릴 졸라매면 되니...하며 위안 삼고 있습니다.

뭔가 주저리 떠드는 느낌이 되어버렸네요 아마 처음 자전거를 타봐서 흥분되서 그런가 봅니다

앞으로도 안라하고 최대한 조심하며 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