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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게 말하세요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드라마 시그널 박해영-
아무리 좋은 마음을가졌다 해도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아무리 안타까워도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우리는 너무나 자신의 입지나 입장이 변화할 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말해야 할 것을 말하지 않게 되었고, 마치 텔레파시 따위가 있엇으면...하는 판타지에 사로잡혀 그냥 내 맘 몰라 준다고 자기 합리화 하거나 뒷 담화나 까고 있거나... 쓸데없는 오해로 소중한 인생을 허비한다.
이런 짓을 안 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너무도 같은 생각이 통해 가슴에 박힌다.
할 말 안하는 것은 배려도 뭣도 아니다...
그냥 자기 합리화와 자기 방어일 뿐이다.
출처 | 나의 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