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글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이야기는 계속 쓰여지는데로;; 올릴 생각이고요^-^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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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테란 지상군 건물특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테란의 건물들은 쇠와 미네랄의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상 쇳덩이만으로 만들어진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상 미네랄과 혼합하여 만든것이죠. 

그리고 리파이너리에서 정화한 가스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쓰게 됩니다. 

음식을 조리할때라던지,온난방이라던지,심지어는 파이어뱃의 가스통마저도 말이죠-_- 

커맨드센터는 가장 높은 지휘자의 근무처이며 동시에 에씨비의 보관창고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에씨비 로봇을 생산해내는 곳이 한켠에 자리하고 있으며 

비행능력이 있어 필요할때는 공중을 날아다닐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무게인지라 빨리 날진 못하지요. 

만약 건물이 빨리 난다면 드뢉쉽이나 다른 전투기는 필요 없을것입니다. -_- 

건물에 마린들이 전부 탑승하고 날려보내면 가공할 전투력이 -_-;; 

배틀크루져도 안 부럽겠지요 -_-? 캿햣햣햣 

커맨드 센터가 날아가는 원리는 땅쪽으로 가스를 분사하고 날아가려는 방향으로 

가스를 동시분사하는 가스 난발로 인한 비행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자원 낭비죠 -_- 

제가 생각할때는 진짜 가스괴물종족은 테란이라고 봅니다 -_- 

건물띄워서 날라갈때 소비하는 가스만 있어도 저그종족 몇년은 먹고 살거 같군요 -_- 

그 다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세히 모르고 있는 배럭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인조인간으로 개조하는 기계의 집결실로써 한마디로 공장 비슷한 것입니다. 

`왜 배럭이 공장인가. 팩토리 건물은 따로 있지 않은가!` 

이유는 생산되는 유닛의 차이 입니다. 인조인간을 만들어서 생산하긴 하지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 인간 자체를 기계로 개조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인간에 기계를 주입시킬뿐인데 팩토리라고 이름을 붙일것 까진 없었던 것이죠. 

인간을 더욱 강화시키는 훈련소의 개념을 붙여 배럭스라고 이름이 붙여진것입니다. 

이 안에는 기계로의 변환을 기다리는 자와 많은 수의 의사들과 기술자들이 있습니다. 

기계들은 그 다음의 단순한 작업을 하는 것이죠. 

이 건물 역시 커맨드센터와 같은 원리로 비행 능력이 있습니다. 

서플라이 디폿이라고 불리우는 건물이 있는데요 이것은 창고 개념의 건물 입니다. 

게임상에 비춰지진 않지만 음식들이라던지 여러 물품들 그리고 미네랄과 가스통까지 

서플라이 디폿에 저장이 됩니다. 게임상에서 표현이 되지 않은 이유는 

에씨비가 군데군데 있는 서플라이 디폿과 중앙 커맨드 센터에 골고루 자원을 분배해서 

저장한다면은 게임을 어떻게 진행하겠습니까 -_-;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커맨드센터로만 가져가는것 처럼 보일뿐이지요. 

커맨드 센터에 미네랄과 베스핀가스통을 안가져가느냐. 이건 아닙니다. 

커맨드 센터 안에는 에씨비를 생산해내는 작은 공장이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곳에 쓰일 미네랄과 베스핀가스통 일부를 운반합니다. 

그냥 게임상으론 커맨드센터가 매우 작아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인디펜던스베이` 라는 영화에서 군데군데 잠깐씩 등장하고 종결에 모습을 드러내는 

외계인들의 우주선 본함 크기를 다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마지막에 허무하게 비행기가 

레이저포 안으로 겨들어와서 레이저포 굴절로 인해 본함이 폭발되지만 말이죠 -_-;; 

그 본함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승무원들도 꽤나 될뿐더러 공장도 다른공장에 비해 작다 뿐이지 자체로만 놓고 봤을때 

이런게 건물안에 있을만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다음은 벙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 벙커는 여타 군인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듯이 적군의 공격으로부터 노출되지 않고 

그 안에서는 바깥쪽으로의 총알세례가 일어나는 일종의 바리케이트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인조인간 마린이라고 하더라도 완전한 기계가 아닌 뇌와 신경세포가 살아있는 

반 인조인간인지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마린병사들이 지극히 소수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마린병사들이 인조인간이 아니고 마린에 지원을 하여 온 자들도 많습니다. 

이런 완전한 인간들이 병에 걸리거나 팔또는 다리가 잘린다든지 여타 불상사들로부터 

기계를 주입하여 구원하는 방식인것인지라 다들 정신은 말짱합니다. 

최대한 마린병사들이 오래도록 싸워줄수 있도록 벙커를 만들게 된것입니다.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 마지막에 조성모가 

구덩이 안에서 무차별 총알 세례를 받고 걸레가 되죠? 

그 구덩이가 벙커 인데요 ,군인영화를 보면 땅을 파서 벙커를 만들는 장면과 

그곳에서 전쟁을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이것도 벙커의 한 종류일뿐 자체는 벙커는 아닙니다. 

군대에서는 벙커를 언제라도 만들기 위해 삽질을 시킨다고 합니다. 

벙커를 만들고 이것저것 전문적으로 만들기만 하는 부대도 따로 있습니다. 

집을 지어놓고 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총알이 쉽게 뚫어낼수 없게끔하도록 벙커를 짓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데요 이것 역시 벙커 입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테란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총알이 아닌 가우스건으로 

이 가우스건의 총알은 박힘과 동시에 폭발을 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저 그런 벙커를 만든다면 쉽게 파괴 되고 벙커를 지은 의미가 없어지겠지요. 

그래서 미네랄과 쇠를 녹여 만든것이 벙커 입니다. 이 미네랄의 강도를 이야기 하자면 

강도의 최강 다이아몬드보다 한층 더 강한 밀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상당히 단단합니다. 

광물을 건물로 이용하는 한 예는 대리석을 들수 있겠습니다. 

다이아몬드 계단도 본적이 있습니다 -_-; 실제로 말고 책으로 -_-;; 

팩토리의 뜻은 공장이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공장이죠. 

기계들이 알아서 만들고 찍어내는 그런 공장입니다. 

이 팩토리에서는 총 세가지의 기계 유닛이 생산되어 집니다. 

좋은 시력과 풍압에 잘 견디어내는 자들을 선발하여 만들어낸 디스트로이어들이 

사용하는 벌쳐라는 테란 유닛중 가장 빠른 날아다니는 오토바이같은것 

기계 조작에 능수 능란한 두명의 병사를 태울수 있는 탱크 

에씨비와 원형은 같지만 공격능력만을 주입시켜놓은 일인용로봇 골리앗을 생산합니다. 

하지만 이 골리앗에는 대공미사일이 다수 장착되기때문에 기계유닛 무기 공급소인 

아머리가 근처에 있지 않으면 골리앗을 생산해낼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공장의 한켠에는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연구소에서는 

각 팩토리읫 생산유닛들의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체 개발을 하는 곳입니다. 

벌쳐의 속도를 더욱 증가하는 연구,기체 장갑강화등등 많은 연구를 하는곳입니다. 

이 팩토리 또한 커맨드센터와 마찬가지의 원리로 비행능력이 있습니다. 

자 이제 무기가 만들어내는 엔지니어링 베이와 아머리가 남았군요! 와후 -_-)!!! 

엔지니어링 베이는 생체 유닛을 위한 무기와 방어구를 개발하고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이 엔지니어링베이 역시 커맨드센터와 같은 원리로 비행능력이 있습니다. 

아머리에서는 기계유닛 무기생산을 하는곳입니다. 팩토리 기계유닛을 제하고도 

공중 비행기계 유닛의 무기를 생산합니다. 

이 아머리는 비행능력이 없으며 그 이유는 사람이 건물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건물에 비행능력을 추가시킨것은 하나같이 중요한 인재들이 연구 또는 일을 하기 때문.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재미 있으셨나요 -_-? 

다음시간에는 테란의 나머지 건물들의 정리와 테란의 건물이 내구성이 감소하는 

시나리오상의 이유. 그리고 테란군 지상 생체유닛들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