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에 지쳐서 진도가 안 나갑니다.스쿼트 이후로 힘이 쭉 빠져서 대충대충 마무리 ㅠ.ㅠ 내일도 출근이랍니다.토요일도 출근할 것 같아요. 휴일수당으로 식비나 좀 벌어야겠습니다.
그래도 4개월을 끌고왔던 임플란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오른쪽 안면 근육이 자주 떨리고 눈까풀이 의지와 상관없이 떨려서 마그네슘부족이네 하면서 마그네슘과 철분복합제도 먹어보고 병원도 가보고 그랬는데 임플란트 마지막 단계인 크라운을 씌우고 나니까 떨림현상이 거의 없어졌어요.
추측하기로는 이가 아파서 한쪽으로만 씹다보니 한쪽턱이 살짝 기울었는데 그래서 근육이 당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치료하는 과정에서 아픈이를 뽑고 양쪽턱을 같이 사용하다보니 심하게 기울었던 입술이 점점 균형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ㅎㅎ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