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경쟁전 게임에서 메르시때문에 졌다는 말을 들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1. 눔바니 공격 상황, 1분남짓 남은 시간에 A거점으로 라인과 딜러2명 함께 힐 주면서 진입

2. 도착 직후 A거점을 먹으며 수비측 화물 길 앞에있는 적 1~2명과 라인,딜러2 교전, 메르시 A거점으로 통하는 공격측 통로앞에서 피 달아있는 라인 힐 중

3. 겐지 용검 소리가 들려 통로안으로 피하려했으나 처음부터 뒷치기로 메르시를 타겟으로 날아들어 사망

4. 이후 라인 딜러2명 모두 용검 킨 겐지에게 사망

5. 메르시 부활 안써서 졌다는 말이 나옴 (심한 욕설과함께..)

6. 겐지가 뒤로 노리고 들어와서 먼저 짤렸는데 어떻게 부활을 쓰냐, 힐러를 지키면서 해야지 본인들이 신경 못써서 짤렸는데 힐러만 잘못이냐 했더니 오버워치는 힐러 보호하는 게임아니라고 가서 롤이나 하라는 말이 나옴.

정작 다음 수비 라운드에 본인이 메르시 했을땐 부활 한번도 못쓰더라구요...

봐라, 짤리면 못쓰지 않느냐. 본인말대로 부활썼으면 이기는거 아니었냐. 왜 안썼냐고 했더니 또 욕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모두 메르시 잘못인가요?

리퍼와 파라를 주로 사용하고있는데, 힐러 탱커 없으면 메르시/루시우나 라인도 합니다.

딜러 하고싶지 않아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양보해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