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경에 이사를 갑니다 .... 지금은 와이프 둘이서 살고 와이프가 공부방을 해서 그냥 월세 투룸에서 지내고잇었습니다...

 

임신을 하였고.... 이제 월세는 그만살고 대출을 해서라도 전세나 매매를 갈까합니다.....

 

모아둔돈 3000~4000가량에 저희 부모님이 2000만원을 도와주신다고 하셧고.....

 

와이프쪽 친정에 1000마넌 빌려드린거 받아서...

 

최소 현금으로는 6000마넌 가량 잇습니다...

 

이제 고민입니다...

 

전세와 매매를 알아보니 거의 비슷 비슷 하더군요....

 

대략 집마다 차이는 있지만 매매는 1억4천~2억 선입니다... 매매를 한다면 저는 한 1억 6천선으로 할까 생각중이고...

 

전세를 한다면 빌라 전세를 생각중인대 대략 1억~1억 4천 선입니다

 

빌라매매도 생각해봣는대 여기저기 검색도해보고 그래보니 빌라는 매매비추라더군요...

 

휴... 고민입니다... 어차피 전세던 매매든 은행대출을 받아야되는 상황이고....

 

매매나 전세나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도 않고... 집을 사냐 마냐...인대...

 

정말 오유 경제게시판 매일 눈팅하면서 검색어에 주택/아파트/집/대출 이런식으로 매번 검색하고 읽고 읽고 또읽지만..

 

정말 답안나오네요....

 

의견은 정확히 딱 두가지로 나뉘더군요...

 

주거목적이라면 지금 매매를 하는게 좋다 vs 집값은 반드시 떨어지거니와 올연말에 금리가 대폭 오를예정이니 무리한 대출은 하지마라

 

더군요....

 

아휴...... 이제 9월도 다가오고.. 머리는 계속 아프고... 와이프는 이제 임신 12주차고....

 

매매냐 전세냐 방향이라도 잡아야 이사준비라도 하고 대출도 시간날때 미리 알아보구 알탠대 ㅜㅜ

 

참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