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잠자리에서 일어나 그래!!마라톤을 함 해보자 여태 살면서 운동이라고는 해보지고 않았고 자고 먹고 누워있는게 세상에서 젤 좋은 사람인지라.. 더군다나 나도 나를 못 믿어요!! 별 기대없이 제일루 가까운 헬스장에 등록하고 기구 필라테스도 등록했어요. 일주일에 2번 필라테스 가는날마다 헬스장와서 드레드밀 40분씩하고 그래...이제 시작했으니깐 이정도로 괜찮아~~ 자기위로도 해가며 이번주 부터는 필라테스 안가는 날도 드레드밀 하러 헬스장에 가요. 기구 운동은 아직 좀 무섭기도 하고 잘 모르기도 하고.. 며칠하지도 않았는데 발 바닥에 물집도 잡히고 그래서 왠지 부끄러움... 다이어트는 되면 좋지만 급하지도 않고 그냥 내인생에서 아~~나도 운동 한번 해봤다.할수 있는 시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내년엔 수영도 배워서 서핑도 해보고 싶어요. 울집 남의편은 목표도 없이 한다고 금방 포기할거 하지고 말라는데 힘들면 포기할거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볼거거든요. 시도도 안하면서 나의 노력을 평가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그렇대도 보란듯이 힘내서 할만한 열정은 또 없는거 같고... 알수가 없네요.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