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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31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링★
추천 : 1
조회수 : 1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5 19:18:55
오늘은 일찍끝낫당
마지막수술을 한 환자분은 키큰미너ㅏ였당
날씬한데 지방흡입을 하셨당
마취에서 덜깨서 횡설수설하는데 엄청귀여웠당
원장님이 다리에 힘주고 걸으세요~하니까 슥 쳐다보더니
시로~ 라고 하셔서 빵터졌당
근데 우리한텐 공손하게 대하셔서 더 귀여웠당
마취덜깬상태에서 계속 집에가신다면서
'정시퇴근은 소중하니까요오'하는데 진짜 사랑스러웠당
남자친구가 부러웠당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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