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청에서 일했고
(지금은 전혀 무관한 일 함)
직영보다 낮은 월급 받으며
같은 장소에서 일을 했어요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은 쟤들은 연봉 1억이나 받으면서
매년 파업한다고 손가락질해요
파업해주면 사회에 기여를 해주는데 말이죠
(공손히 태클걸어주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림)

우선 연봉 1억 받으려면 울산 1,2,3,4 공장분들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면 특근이 잘 없기 때문이에요
(회사는 파업없는 해외 공장으로 생산량 늘리고있음)
5공장만 유일하게 특근 안빠지고 25년차부터
1년 꽉 채우면 1억가능해요
공휴일에 쉬지않고 계속 일하는거죠(5공장이 생산이 많음)
  
연봉은 근속 25년 특근없이 월 급여 300안됩니다.
근속 3년차는 특근없이 월 급여 170 입니다
계산해보면 22년 더 근무하면서 월급여가
100만원 안팎으로 오르는걸 알수가있습니다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다면
합법적인 틀안에서 자기 밥그릇은 챙겨야 한다고 봅니다
매년 오너 일가들은 주식배당으로 몇십억에서 몇백억씩
가져가는데 윗대가리들이 챙겨주지 않으니까 직접 챙겨
가는게 과연 나쁜 일인지 사회의 악인지 생각해보세요

정작 나는 저만큼 못버는데 저 놈들은 파업하며 
놀면서 돈을 벌어가는구나 배알뒤틀리며 아퍼하지말고
나라 탓을 하세요

쥐꼬리보다 못한 시급주는 나라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