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1A4 팬도 아니고 안티팬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본 바로라는 분은 우리동네예체능 족구편에서만 잠깐 봤는대요
생각보다 실력이 좋지 못해 시합출전시간 적지만 꾸준히 출연했고 후보로 벤치도 잘 지키고 응원단장 열심히 하는 이미지였는대
댓글들 보니 다른 예능에서는 안그랬나 보군요
각설하고
일단 1차전인 홍석천님과 미카엘님의 경기까지는 그냥 재밌는 콩트였습니다
어떤 쉐프님인지는 기억안나지만 한분이 약간 동남아 음식같다고 말하자
그걸 가지고 쉐프님들 MC분들 게스트 다같이 콩트비슷하게 하던거였고 재밌는 분위기였습니다
근대 2차전 시작하기전에 닭이 한마리 밖에 없고 좋아하는 부위가 있는대 이걸 게임을 통해 이긴사람이 먼저가지기로 했습니다
이부분은 오유에 올라온 글에는 없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세득님이 게임을 이겨서 닭다리, 정호영님이 닭날개랑 닭가슴살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좋아하는 것을 알려주게 된거죠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재밌는 분위기였는대
2차전부터 약간 저도 정색하면서 보게 됬습니다.
메시 부분에서 약간 웃기려는 욕심이 보여지네 생각했는데
딱 눅눅한거 좋아한다고 할때 좀 까다롭구나 하는데 바로 탁재훈님이 어린친구가 입맛이 까다롭네라고 사이다 발언을 했었어요
그리고 탁재훈님이 혼자 먹고 나머지가 다 보고있는게 이상하다고 말하니까
그때 약올리는 행동을 했는데
저도 그때 이게 뭐하는건가 싶었어요
웃기지도 않고 좀 황당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표정이라고 하나 이런게 좀 과하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뭔가 웃겨야겠다는 한번 보여주겠다는 욕심이 보이는 방송이었습니다.
처음에 다 잘먹는다고 말만 안했어도 이정도로 욕먹을거 같지는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어머님께서 이것저것 엄청 잘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숙소생활 오래하다 돌아와서 그런지
그래서 입맛도 까다롭다고 느꼇습니다.
절대 본인말처럼 다 잘먹는 타입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취향이 확실한 사람이었어요
아무튼 이번을 계기로 많은 반성있었으면 합니다.
확실히 좀 눈쌀이 찌푸려지는 행동이었습니다.
댓글들 보니 이런 행동이 다른 예능에도 많았던거 같은대 대중들의 시선을 잘 받아들여서 발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대 오유글에 약간 오해를 부를수 있는 편집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피클 않좋아해는 요리 다먹고 나머지분들은 약간 시큼한맛이 있으면 좋았겠다고 하자
바로가 신것을 안좋아한다고 미리 말해둔걸 미카엘이 기억해서
재료 고를때 한번더 피클 좋아하냐고 묻고 안넣어서 더 취향저격을 했다는 시식뒷부분내용이었는데 이상하게 중간에 붙어있네요
아무튼 다음주에
김풍VS이상민
지니어스들이 야매요리대결로 한판 붙는군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