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 중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서울 송파갑 지역구 출마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임 전 실장 측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송파갑 출마 의사 타진이 있었다"면서 "이에 중성동갑 지역 상황과 기존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 "유능한 분들에게 당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취지에서 송파 지역을 요청한 것이 사실"이라며 임 전 실장에게 송파갑 출마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31880?sid=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