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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
게시물ID : sisa_1232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oj
추천 : 1/5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2/21 20:06:03
경선 지역구에는 원외 친명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 변호인단인 조상호 법률위 부위원장(서울 금천)과 박균택 당대표 법률특보(광주 광산갑)가 경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장의 변호인이던 임윤태 변호사도 경기 남양주갑에서 최민희 전 의원과 맞붙는다.

‘이재명 변호인’ 타이틀을 빼면 특별한 이력이 없는 이들이 최종 경선 명단에 포함되자 특혜라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역 의원과 맞붙는다는 것은 사실상 신인에게 가점을 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전략공관위는 또 경기 수원무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경기 용인을에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 대전 유성을에 황정아 박사를 각각 전략 공천 했다.

내부에선 의원 평가 ‘하위 20%’ 커밍아웃이 이어졌다. 송갑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이 ‘하위 20%’ 통보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송 의원은 “당 대표 1급 포상은 물론 국회의원에게 가장 명예롭다는 국회의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지만 민주당에선 하위 20%”라며 “재심 신청은 하지 않겠다. 경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순·김한정 의원도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불공정 공천 논란이 커지자 문재인 정부 인사들은 이 대표의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다.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권력을 쥔 쪽에서 전횡이나 농단을 하면 (선거는) 망하게 돼 있다. 이 판을 뒤집으려면 이 대표가 불출마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도 “(이 대표의) 냉정한 판단과 결단이 없으면 수습과 반전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선 비명계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특히 이 대표가 의총에 불참하면서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쏟아졌다.


ㅡ>지금 민주당은 찐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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