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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계 현실
게시물ID : humordata_1232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호
추천 : 5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9 16:25:47


얼마전에 불현듯 떠오른 생각으로 말미암아 편집해본 자료입니다. 
오늘의 유머나 루리웹같은 사이트에 업로드를 했더니 제법 반응이 좋더라구요.. 

옛날 양계초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한 나를 새롭게 하고자한다면 그 나라의 소설부터 새롭게 하라" 

그만큼 새로운 사상을 접하는 매개체로서 
소설을 위시한 대중매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얘기이지요.. 

요즘 세상에선 그 시대의 소설이 하던 역할을 
만화,게임,TV 방송 등이 분담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미 오래전에 소설은 물론이고 만화와 게임등이 
외국의 것에 의해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지금 제 또래의 아이들은 한국 만화를 읽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읽을만한 한국 만화책이 없습니다. 
대신해서 일본의 만화책을 읽고 
무의식중에 일본인의 사상과 감성을 학습해나갑니다. 

그때문인지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 
겉모습과 흐르는 피는 한국인이지만 
정신과 마음은 일본인인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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