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이 새벽에 열이나서 해열제를 먹고 잠들었어요ㅜㅜ
아침에 깨우니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좋고ㅎㅎ
근데 열은ㅜㅜ
해열제를 한번더 먹이고 열이 내리는듯 하여
아들~ 체온계 귀에 삑해서 숫자 엄마한테 읽어줘봐~ 라고 부탁을 했죠~
조금 있다가 아들이 엄마 삼기역기역이에요~~ ㅎㅎㅎ
엥???기역??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 아침부터 엄마 웃게 해줘서 고맙고~
열나는데도 컨디션 좋아서 유치원 가줘서 엄마가 맘놓고 출근했엉~
이따 집에가서 맛난거 먹장~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