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옆집 2층에 사는 할머니가 건물 안흔들거렸냐고 일하고계셨던 아빠도 지진났는데 괜찮냐고 전화까지 왔었는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못느꼈다고......... 할머니가 건물 흔들거리지않았냐는 말에 '저 할머니는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지.......'라고 생각까지 하고있었는데,
회사 출근을하니 다른 사람들은 다들 건물이 흔들거렸다면서 책상, 창문이이 흔들거리고해서 밖으로 대피나간 사람도있다던데
난 지진 났는지도 몰랐는데........... 1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너무 가게 청소를 열심히 했나.....
밖에 쓰레기버리러 나갔다왔을때 그때 났던건가............
5.0이면 강진이라던데....
어릴적에 아파트살때도 강진났었다는데 그때도 나는 쇼파위에서 꿀잠자고있었다던데(엄마 왈)
내가 그렇게도 둔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