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성남시청에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접촉하고도 보고하지 않으면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진짜 측근이나 진짜 친척은 그런 짓을 안한다”면서
“이익을 취하려고 그런 짓 하는 사람은 시장을 죽이는 사람이니 신고하는 게 시장 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건 꼭 지키겠다”, “한번 더 부탁한다” 등으로 강조하면서
이 원칙을 확고히 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입법예고와 관련,
“성남시 등 6개 불교부 단체가 90%의 도세 조정특례금을 받는다고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이미 50%는 경기도에 내고 있고 45%만 쓰고 있는데 앞으로 25%만 쓰라고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