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다람쥐와 저주받은 허수아비의 위협에서
벗어나 끝내 찬란한 영광의 승리를 쟁취했네요.
롤인생 한번 나올까말까한 인생무빙을 하며
겨우겨우 이겼습니다.
53분에 강아지가 랜선을 스쳐지나가는 바람에
5분간 마음을 졸였는데 들어와보니 하고있던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멍청한 강아지새킹... ㅜㅜ 나도 고양이 키우고싶드아..
들어오니 한타중이었고 뒤늦게 진입해서 트리플킬
혼자서 넥서스까지 밀었는데
이게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ㅜㅜ
하여튼 승급전 자격 획득! 했슴다.
베인 원챔프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