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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씨 이게 맞습니까?
게시물ID : sisa_1232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oj
추천 : 1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2/23 23:43:13
첫 번째 소식은 '여사의 이름만 불러서?' 입니다.

방송에서 출연자가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김건희'라고 부르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이라는 표현을 쓰는 등 일방적으로 비판했다는 취지의 민원에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행정지도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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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어제(22일) 열린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7차 회의에서 SBS '편상욱의 뉴스 브리핑'에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권고를 의결한 건데요.  

문제가 된 내용은 지난 1월 15일 패널로 출연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와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먼저 답해야 할 건, 본인이 호위무사가 아니라면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 명확한 자기 입장을 밝히시길 바란다"고 한 부분입니다.

여기에 선거방송심의위 보수 성향 위원들은 "순화된 용어를 써야한다"며 행정지도의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TV조선이 추천한 손형기 위원은 "대통령 부인에 대해 '여사'도 안 붙이고, '씨'도 안 붙였는데 이런 건 진행자가 잡아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추천 심재흔 위원은 "김여사가 아니라 '김건희 특검'을 지칭한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이란 용어는 사회적으로 네이밍된 부분"이라고 맞섰습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국회 교섭단체인 정당 두 곳, 방송사, 방송 학계,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되는데요.

이 중 참석 위원 과반이 행정지도인 '권고' 의견을 내 그대로 의결됐습니다.

참고로 특검법 정확한 명칭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입니다.

ㅡ>나라가 미처 돌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씨. 나도 씨자 붙혔는데 잡아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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