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안나왔으면 기대감이라도 조금이나마 남아서 1 유저라도 좀 남아있을텐데
'2 기다리면서 1 해야지!' 했던 유저들마저 '그냥 미래가 없구나' 하는 맘에 다른 FPS로 넘어갈듯
사내에서도 얼마나 욕먹었을까....
'저거 오픈하는 순간 IP 하나 무너진다' 부터 시작해서 주가 폭락하는 소리부터 다른 팀한테도 영향 올게 뻔하다는 하는 생각에 개발팀 욕 엄청 돌았을듯.
진심으로 1이랑 2랑 캐릭터가 벗은거 차이밖에 못느끼겠음.
맵도 맨날 보던맵이고.
총소리는 휴대용 녹음기로 녹음한거같고
움직이는 모션은 마치 비타의 이스 셀세타의 수해 오프닝에서 고양이가 걸어가는게 위아래로 흔들리던걸 떠올릴 정도로 쇼크였고
전체적인 그래픽이 서든어택1에 그래픽옵션 하나 추가한 것 같음. 하/중/상 이었는데 하/중/상/최상(추가) 이렇게 된 느낌
내가 만약 넥슨 직원인데 다른팀에서 근무하고있었고, 내부 테스트라고 나온게 이거였으면
사내앱? 그냥 대놓고 가서 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