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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요
게시물ID : gomin_123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돌이황군
추천 : 0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21 16:49:19
졸업을 5일 앞둔 시점입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한 업체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가 회장님의 오더가 없어서 공채를 안하고 있습니다.

인사과에 물어보니 회장님의 오더가 나야 공채를 한다고 하네요

이 업체 하나만 믿고 다른데 거들떠 보지도 안했건만..

인턴쉽을 하면서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적극적인 일처리로 좋은 인상도 받았었는데..

좀 얼떨떨하네요

기다려야 되는지.. 어떻해야 되는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대안은 

1. 5월까지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다 대학원을 간다(원래 산업대학원->박사과정을 생각하 

   고 있긴했습니다만...)

2. 일단 기다려 본다(공채만 뜨면 붙을거라는 확신... 품질관리부이사님 전무님 연구소장

   님이랑 교수님이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저도 전무님과 연구소장님을 알고 있어서..)

3. 그냥 때려치고 스펙올려서 상반기 대기업 공채를 노린다(가고 싶은 회사들 면접은 다 

   봤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짐.. 늅늅)

4. 내 꿈을 향해간다(경비행기 엔지니어가 너무 멋있는것 같아서 호주워킹->관련 칼리지 

   입학)

대강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제가 제 밥그릇을 못챙긴게 제일 크네요;;

나름 조교 하면서 수업도 해보고 수상경력도 있고 교재도 만들어보면서 교수님의 신임을

한껏 받았건만...

오늘 미팅하면서 들은 얘기에 머리가 뎅 하네요;; 

그냥 주절주절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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