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전 의원은 2019년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등은 행정경험도 없는 최순실보다 못하냐”라며 “사상최악의 국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같은 해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힘을 쏟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 대해선 “찌질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2017년에는 파업 중이던 학교 급식조리종사원에 대해 “동네아줌마”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전 의원이 민주당에 타격을 입혔던 과거 경력은 쉽게 용납할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우선 이 전 의원은 반문재인 선봉장으로 과격한 공격성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19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을 했다. 또한 문 전 대통령을 ‘조국 수호 집회’와 관련해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시 이 전 의원을 ‘보수의 잔다르크’라며 치켜세웠다.
ㅡ>선이라는게 있습니다 이런분을 ,영입해서 공천 준다는게 말이되나요? 참고로 이분은 공식적인 사과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