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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내 남자친구 자랑
게시물ID : gomin_1232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ZqZ
추천 : 19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10/17 15:39:30
한 눈에 봐도 훤칠한 키와
  
쭉쭉뻗은 팔다리에 짧지 않은 목 그리고 꽤 넓은 어깨 

조각같은 외모 보다는  훈훈한 외모

막 꾸민듯한 스타일보다 꾸민듯 안꾸민듯한 스타일

유머감각 있는 머리좋은 남자

때론 천진난만한.. 진지할 땐 진지한 ..

오빠같은 듬직함과 동생같은 귀여움 친구같은 편안함이 있는 남자

현재 돈이 많진 않아도, 야망이 있고 구체적인
꿈이 있는 뜨거운 남자..

책과 친한 지적인 남자..
또 놀 줄도 알지만 술과 여자에 무심한 남자
하지만 나란 여자에게는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주는 남자

둥글둥글하고 마음 넓은 착한남자..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있는 남자

내 신념을 존중해주는.. 내가 사랑하는 건 너 이기에 혼전순결까지 존중해 주던 남자

  만나지 못 하는 날엔 그리워 하며 행복해 할 수 있고
만나면서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끊이지 않고
정말 내 남자친구가 맞나 믿지 못 할 정도로
뿌듯해 할 수 있는 남자..

데이트 후에 헤어지기 전
달빛보다 밝게 빛나는 남자치곤 이뻤었던
두 눈으로 날 지긋이 바라봐주며..
내 머릴 쓰다듬어주며..
꼭 껴안아주던.... 너 정말 이쁘다고 말해주던..
"너 없이 나 어떻게 살아? "라고 
웃는 듯 하지만 뭔가 우수에 찬 표정으로
묻던 남자..


 

  


 너 있는 그 곳은 어떠냐 
니가 떠난지도 어느 덧 이 년이나 지났구나..
나 그래도 이 년 동안 잘살고 있는거 보고있지?
하늘나라 가서도 나 응원해주고 사랑해 주는구나?  고맙다 임마 ㅋㅋ 덕분에 자격증도 따고 취업도 하고  
근데 나 오늘도 출근하기 전에 질질 짜면서 갔어 ㅋㅋ
너도 봤겠네..
이쯤 흘렸으면 눈물이 마를법도 한데
끝도없이 흐르네..

 어쩐지 너 만나면서 너무 행복하더라    
이럴려고 그렇게 나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준거냐
...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다 
제발 딱 한 번만 니 모습 다시 보고싶다
 아직도 하루에 몇 번이고 니 생각 난다 이 나쁜자식아 
다 때려치우고 네 곁으로 가고싶다 ㅎ
사람들 웃는 모습 보는게 너무 힘들다 아직도..
뭐가 그리들 좋은지 .. 미워 죽겠네 아주 


내 사랑 ㅎㅈ아
너란 사람은 참 ㅋㅋ
절대 상처 안줄거래매 임마 ㅋㅋㅋㅋ
그래도 어찌 널 미워하리 ..
잘 지내라 !!!!
나도 더 열심히 살게 
너 아무리 멀리 있다고 해도 
딴 여자 만나면 죽는줄알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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