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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32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yndra★
추천 : 3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7 01:43:55
내가 좋아하는 직업에 착한 아내 아이들과 함께 살고싶다.
저녁에 일끝나면 근처 치킨집에서 치킨에 맥주한잔하고 들어와서 기분좋게 내일 아침을 맞이하는 그런삶을 살고싶다
비가 오는 요즘같은날 같이 탁자하나 펴고 앉아서 따뜻한 우동 한그릇 하며 빗소리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는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수있는 그런 삶을 살고싶다
23살 전역한지 한달되었는데 전역한지 일주일만에 일을 시작하고 내손에 처음 쥐어진 100만원..
작은돈은 아니지만 내 꿈이 너무 컸나보다.
평범하게 사는 꿈이 너무 컸나보다.
월급명세서를 받고 나는 이정도밖에 안되는 놈이었구나
현실을 마주하게된 나는 너무 꿈속에서 살았나보다.
이럴수록 과거를 계속 후회하는 나
그렇지만 조금씩 발전해가려고 노력하는 나
전역후 처음으로 일하면서 월급을 받고 일하는거에비해
너무 월급이 안나와서 어제 처음으로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내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다짐의 의미로 썼어요..
정말 저는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할겁니다.
어제가 잊혀지질 않네요
그 월급 100만원 엄청 힘들게 일하면서 번 100만원이
너무 속상하네요. 요 몇년간 처음으로 운것같네요.
전 이제부터 더욱 더 노력해서 100만원짜리 인생이 아닌
값어치를 매길수없을만큼 큰사람이 되렵니다.
현실을 마주한 순간 외면하면 저는 100만원짜리인생이되버리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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