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한다고 하니깐 "채끝등심요?"
네? 네.. 네.
하고 받아오기는 했는데, 스테이크 맛있게 먹을려면 채끝등심 사면 되나요?
고기덩어리를 가져와서 썰어주던데, 검더군요.
전에 살때는 이쁜 핑크였는데요..? 라고 말하니,
냉장고에서 방금 꺼내서 그렇다더군요.
사진은 몇일전에 구운것이고, 오늘 또 구울려고 사왔습니다.
예전게시물들의 사진보니, 버터를 올려놓으시길래 저도 사왔습니다.
룰루랄라 들고오다가 흘려서 다시산건 안잘앙~ 조그만게 만원씩이나..
무염 버터인데, 제대로 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