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별이 극심합니다.
일단 주로 쓰이는 호칭과 그 짝은 아래와 같습니다.
남 / 여
영감 - 마누라
여보 - 여보
신랑 - 각시
남편 - 여편
낭군 - 낭자
○ 영감 : 당상관 이상의 직위를 부르는 존칭 (더 위로 대감등)
○ 마누라 : 마노라의 변형으로 마마 라고도 함.
○ 여보 : 여보쇼, 여보시오의 준말
○ 남편, 여편 : 남자쪽, 여자쪽
마누라에게는 마눌님이라며 극극극존칭을 쓰는데
남자들은 남편.. 그냥 남자.. ㅠㅠ 아니면 여보쇼
근데 영감이라고 불리는것도 좀 그렇긴하네요...
낭군님이라 부르는게 적절하다고 보는데.. 이건또 '젊은'이란 전제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