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길냥이에요.
좋은 분께 분양 보내려고 해요. 
디씨 야옹갤에 올린 글 붙여넣을게요. 
  어제 병원 다녀왔는데 앞발 뼈에 이상 없고 발톱쪽이 다쳤는데 그것도 현재 나아지는 중이래요.
구ㅣ 진드기는 있어서 다음주에 또 병원 가야해요. 아이가 더 커져야 예방접종도 맞을 수 있나봐요.
1차 예방접종이랑 진드기 치료는 제가 완벽하게 해서 보내려고요.
분양비 3만원 받고요.
여기 충북 청주에요... 
 
이 아이 보다가 저희집 애들 보니까 오징어가 따로 없어요..
 ㅡㅡㅡ
 모바일이라 사진을 몇방 못 올리네요. 비 쫄딱 맞고 추위에 부들부들 떨던 아이에요.  

수컷, 2개월 

1.질병사항 : 지금 귀 진드기 치료 중이고, 앞발을 절룩거리는데 어제 엑스레이 찍어본 뼈에는 아무 이상없고 발톱을 약간 다쳤는데 그마저도 지금 나아지는 중이랍니다. 기본검사 중 귀 외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귀 치료와 1차 예방접종은 제가 할 예정입니다. 혹시 분양 받으실 분이 청주에 사신다면 저랑 같이 병원 다니셔도 좋아요. 

 2. 성격 : 사람 손 탔던 아이 같아요. 왜 이렇게 순한지 모르겠어요. 만지면 골골골 노래를 부르구요. 다만 아가라서 겁이 많아요.  

3. 조건?! : 책임비 3만원 
-중성화 수술 필수 
-실내에서 키우실 분(마당, 산책 안돼요) 
-끝까지 잘 키워주실 분 한합니다. 고양이와 길냥이에 대한 이해가 많으신 분이었음 좋겠어요. 사람과 함께 살다가 유기되는 동물들의 비참한 삶까지도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요. 기본적으로 이 안타까운 생명체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반드시 있으셔야 합니다. 
-다묘 가정은(제가 3마리 다묘가정이라 더 키울 수가 없고든요 ㅜㅜ) 어렵고 1~2마리 정도 키우시는 분이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4. 연락처 ; 카톡 아이디 nolza1004 입니다. 

 제가 형편만 된다면 정말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키우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착한 아이에요. 저는 3마리 집사이며 고양이들 모두 노묘, 한 마리는 복막염으로 2년 째 투병중이에요. 그리고 임신 준비 중이라서 지금 살고 있는 아이들 외에 다른 것 신경 쓰기 솔직히 많이 힘들어요 ㅜㅜ 현재 마당에 자리 마련해뒀구요. 만약 분양이 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밥주고 물주는 것만 하려고 해요(중성화수술도) 정 주지 않으려고 이름도 안 지었어요.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라고요. 디씨에만 올려둔 상태이고 피씨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 다른 곳에도 올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