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헤매다가 자게로 왔네요 안녕하세요! 직장인분들께 드리는 질문으로 마땅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저희 아버지께서 정년퇴직을 앞두고 계세요 백수 딸년이며 생활비 걱정으로 예민해진 어머니와 또 마찬가지의 걱정 때문에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 아버지께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은데 식당 예약해서 케이크와 와인을 준비하고 박수 짝짝짝 치는 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의미로 준비하고 싶은데 철없다고 혼날 것 같은 느낌..
부모님께서 퇴직을 하셨거나 혹은 퇴직을 앞두고 계시거나 만약에 본인의 현재 상황이 이렇다 하시는 오유징어님들께 좋은 생각을 여쭙고 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