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다 쓸까 고민하다
제 방이랑 얼마나 어울리는가 고민도 해봤으므러..ㅎㅎ 인테리어게시판에 씁니다.
폰으로만 알람해놓다가
자명종시계가 있음 아침에 더 일어나기 수월할 것 같아서
다있어에서 오늘 자명종 탁상시계를 구입했습니다.
일반적인 다리 두개 달리고 귀 두개 달려서 귀를 울리는 자명종알람모양이구여
조명기능,알람기능,무소음!!. 인데 5천원밖에 안하는 착한가격에 반해서 집어왔어요..
근데 제가 아날로그알람을 이용안한지 오래되어서 까먹은걸까요..?
원래 알람시계가 정확한진 않아도 거진 맞춰놓은 시각 ±5분에 울리지 않나요..?
정각알람아니더라도 바늘위치로 8시10분 40분.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대충 이렇게 맞출수 있는거 아니었나여..?
근데 다있서 시계는 테스트해본 결과
전후 1시간~30분에도 알람이 막 울리네요!
예를들어 6시에 일어나고 싶어서, 숫자 6 중간에 딱 맞춰서 알람바늘을 돌려놓으면
5시30분부터 울립니다. 띠로리...
몇시에 맞추느냐에 따라서 1시간 일찍 울리기도 해요...;;;
9시에 맞춰놨더니 8시에 울립니다...
8시30분에 울려라고 8시와 9시사이에 놔두는건.. 무의미...ㅠㅠ
무소음이고 예뻐서 그냥 탁상에 올려놓고 보는 용도로만 써도 되겠지만
저는 환불하려고 합니당...
암튼 다있어 에서 알람시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럼 뿅~~
(혹시나 제가 아날로그시계알람을 까먹어서 원래 이런건데 착각한거라면
완전 민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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