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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이의 오버워치 일기 4일차 ㅇ_<
게시물ID : overwatch_18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채찍과촛농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7 21:30:12
어젠 레벨만올려서..딱히 쓸게없었읍니다.
전리품상자에서 하얀토끼디바가 나온 것 빼고는....

오늘 플레이하는데 첫게임부터 연속으로 '나는 잘하는데 힐러가 뒤져서.....' + '나는 잘하는데 팀원이....' 요 두 부류의 사람을 만났네요ㅠㅠ
전체챗에다가 우리편 뭐가 나오게 못해(욕한 사람죽는거 세번봄...)
저격수한테 날 잡아잡솨 하는 자리에 멀뚱멀뚱서있어서 힐해주러 날아가다가 죽는거보고 파라님한테로 급선횧ㅎㅎㅎㅎ
그리고 같이 죽었다고 합니다. 짝짓기끝난 개미처럼...

그래서 그냥 차단하구 욕설 유저분은 신고끝난상태로 단거 먹으면서 기분좀 풀다가 플레이 하는데 왕의 길 공격 팀에 들어갓는데
상대 쀼삐쀼삐 소리들리면 메이님이 얼음벽 세워주시고 밑에분들 다 죽으면 파라님이 저한테 총쏘셔서 올라오라고 해주시고ㅠㅠ 뭔가 작은 행동에 감사함을 느낀...ㅠㅠ 저희 겐지님이 제가 뒤에 트레이서 들어와요ㅠㅠ하면 오셔서 잡아주시고 메이님도 옆에계쎠주시고ㅠㅠㅠ

막판에 화물 저지한다고밀다가 전부 전멸나서 부활 채우고 다같이 들어가자고 했는데 
들어가는순간!
류승룡기모찡><...(좋은 배우분인데 미워지려함)

살리고죽자살리고죽자 이말만 수십번말하면서 옆에 리퍼님까지 닿을수있을때 궁을 썼읍니다.


<메이님 궁 하드캐리.avi>

처음 받아보는(?) 팥G!!!!!!!
팀원분들도 막 세젤예,세젤잘 일것같음 훈훈
히히 오늘 플레이는 더 할거지만 기분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ㅎㅅaㅎ

P.S 돌격영웅없이 왕의길에서 이긴건 처음인것같네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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