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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 좌완 에릭 서캠프 영입, 총액 45만 달러
게시물ID : baseball_110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lato
추천 : 0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08 0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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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8일 서캠프와 총액 4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와 텍사스 레인저스는 구단간 합의에 따라 이적료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 지난달 24일 팔꿈치 부상을 당한 에스밀 로저스를 웨이버 공시한 한화는 그 빈자리를 올해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활약한 서캠프로 메우며 남은 시즌 승부를 건다. 후반기 대반격을 위해 한화가 던진 최후의 카드다.
 
 
 
 
오는 9일 오전 4시 15분 인천공항(KE 012편)을 통해 입국할 예정인 서캠프는 "새로운 야구에 도전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 남은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한화 입단 소감을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출신 서캠프는 195cm 100kg 건장한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 지난 2008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77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됐다. 메이저리그에는 2011년 데뷔했고, 올 시즌까지 5시즌 통산 52경기(16선발) 4승8패 평균자책점 6.68 탈삼진 59개를 기록했다.
 
2014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5년 LA 다저스를 거쳐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티스에 몸담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9경기를 모두 선발등판한 서캠프는 그러나 승리없이 5패 평균자책점 6.98의 기대이하 성적으로 자리를 잡는데 실패했다.
결국 지난달 30일 오클랜드에서 웨이버 공시됐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서캠프를 데려갔다. 이적 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로 내려갔다. 올해 트리플A에서는 5경기를 모두 선발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3.07로 안정감 있는 성적을 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5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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