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6월 목표를 여유있게 달성했지만
생각도 못한 일로 시간을 많이 허비했어요
다시 만난지 얼마 안되어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헤어지고
뜻하지 않게 그 상대 여자와 대화를 하게 되고
모든 거짓말을 알게 되고
하지만 그 여자는 그놈을 다시 받아주고
뭐 그런 일들이 연이어지면서
제 몸 버리는 하루하루를 지옥처럼 보내며 지냈어요
지금은 그래도 많이 극복한 거 같아요
운동도 다시 하고 있구요
미움도 이젠 느껴지지 않아요
그냥 나두 행복하고 싶단 생각과 동시에 공허함이 너무 클 뿐..
열심히 해야죠
이젠 생활비도 바닥이라 알바도 해야는데 잘 구해지질 않네요 ㅜㅜ
먹고 살일도 걱정, 텅빈 마음도 걱정..
그래두 포기 않고 계속 열심히 운동하며 저를 만들어 갈거에요
힘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