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초반에 브랜,조젠,미라,호도 일행 이
폐허가된성채(나이트포트)에 캠핑준비하고 나서
브랜이
여긴 저주받은 곳이라며 뜬금없이 무서운얘기 좋아하냐고 물어봅니다.
조젠이 좋아한다구 하자 쥐 조리병 얘기를 시작하는데
쥐 조리병 얘기는 왕자를 유난히 싫어하던 나이트워치 조리병이
왕과왕자가 시찰을 왔을때 왕자를 죽이고 파이로 만들어
왕에게 대접하고, 왕이 맛있다며 한조각 더달라고 했다.
이에 신들이 조리병을 흰 쥐로 만들어 성채를 돌아다니며 자기 새끼를
잡아먹게끔, 아무리 먹어도 허기지게 만들었다고 해요
이 얘기를 해주고 살인이나 식인때문에 신들이 노한게 아니라
손님으로 맞은이를 죽였기 때문이라고 사족을 붙입니다.
정확히 왈더프레이를 저격하고 있죠
예전에 봤을때는 그냥 넘겼던 내용인데
6시즌 완주하고 나서 보니 아리아가 왈더프레이 조질 때
아들인 블랙왈더를 파이로 만들어 준다음 죽이는 걸 보고나서(뜬금포 요리,,,)
아리아가 그냥 자기 스타일? 대로 아무렇게나 왈더를 조진게 아니라는 것 과(기특하다!)
브랜이 왈더프레이의 최후까지 선견한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