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면 어머니는 항상 아버지욕으로 시작하셔서 아버지 욕으로 끝납니다...하...

조용히 티비만 보고있어도 너네 아빠는 어쩐다 저쩐다....정도가 지나칠 정도의 스트레스입니다.

아버지가 능력이 없고 무책임해서 그런거 아닌가? 라고 말씀하실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대기업에 30년근무 하셧고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하면서 살아본적이 없는 풍족한 집안입니다.

그런데 항상 어머니는 너네 아빠는 가족은 안챙기고 남만 챙긴다. 너네 아빠는 항상 엄마는 뒷전이고 남이 먼저다.

아빠는 항상 돈쓰느라 바쁘다...이러한 저러한 이야기로 항상 아버지 욕만하십니다...제가 볼때는 부족할께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음주를 자주 하시기도 하고 주말에 필드가셔서 골프 치고오시고 그래서 어머니를 외롭게 만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제가 생각하는건 어머니와 아버지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부부의 문제라 생각하여 두분이서 해결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어머니는 저에게 아빠한테 말좀해라 아빠가 철이 안들었다. 니네 아빠는 왜그러냐... 자꾸 이러십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머니 장점을 한번 찾아보시고... 저에게 하소연을 하시는건 좋은데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정도로

하소연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조금 자제해 주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실망을 하셨는지 저랑 말을 안하실려고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나요...하..고민같지도 않는 고민에...질문 드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