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음슴으로 음슴체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자르는데 너무 아까워서 어디 쓸데가 없나 검색함..
네이뇽이 빠마머리도 기부할 수 있다길래 최대한 짧게 잘라달라고 함..
혹시 몰라서 사이트에 문의글을 올림..
절대 안된다고 해서 멘붕..
친구의 마음도 모르고 주위에서 다들 자기 달라고 난리임..
아침에 거울볼때마다 삼각김밥이 보임..
아차..나 반곱슬..
머리자르고 사진찍어 친구 보여줬더니 남자친구냐고 전화옴...
크아앙!!내머리!!유ㅁ유
라고 멘붕게에 올렸는데 댓글이 하나도 음슴..
나름 착한일 하겠다고 하다가 망했지만 댓글이 하나도 없을 줄이야...댓글점..굽신굽신..ㅠㅠ
게시판 옮겨서까지 올렸는데 이번에도 댓글 없으면 울어버릴테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