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내분이 글을 작성했고 그거에 대해서 남편에 대한 피드백이나 조언수준의 말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도가 지나쳤습니다. 지금 여행가는 남편의 심정이니 뭐니, 이혼하라느니.. 두분 결혼생활에 대해서 깊게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마음대로 추측해서 글쓰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부인분이 지금 많이 혼란스러우실 거고,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실 수도 있는데 여러분들이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해서 저 부부에게 더 해가 배가되면 됬지 해결이 되진 않을 것 같네요. 눈살 찌푸려지는 말들좀 자제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