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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5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2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25 2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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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38

WEATHER 흐리고 맑은 날씨를 오락가락한다. 제법 바람이 많이 분다.

DATE 2018.8.25.()

WAKE UP TIME 05:40 BED TIME 11:20

토익 모의 시험이 있는 날, 그리고 내일은 토익 시험을 치는 날.

정신 바짝 차리고 마무리 공부에 집중하자!

TO DO LIST

·토익 모의 시험 치고 오기

·토익 TEST7,8 완벽하게 복습하기

·토익 단어들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외우며 복습하기

·아침 조깅&저녁 근력 운동

TIME MEAL

AM 07:40~08:15

찐 달걀 1, 아오리 사과 중간보다 조금 작은 것 껍질 채로 1,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10~01:35

찹쌀흑미콩밥 반 그릇, 콩자반, 고사리나물무침, 뽕나물무침 충분히,

 

김치찌개(양파, 돼지고기 위주로), 계란 후라이 1

PM 07:00~07:25

찹쌀흑미콩밥 반 그릇, 레트로트 돼지오돌뼈+양파, 구운 김, 김치,

 

콩자반, 고사리나물무침, 뽕나물무침 충분히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3L 이상

 

TIME EXERCISE

AM 05:42~05:47

아침 스트레칭

AM 06:15~06:50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조금 천천히, 쉬지 않고)

AM 06:55~07:00

계단 오르기(22)

PM 12:48~12:53

계단 오르기(22)

PM 08:30~09:05

플랭크 1x3set, 덤벨 데드리프트(3kgx2) 10x3set,

 

스쿼트 2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벽 짚고 푸쉬업 15x5set, 덤벨 숄더 프레스(3kgx2) 15x3set,

 

덤벨 숄더 레터럴 레이즈(3kgx2) 10x3set

MEMO

저녁 때 아빠가 안주로 드시던 돼지 오돌뼈를 먹었다. 플락스틱 용기에 포장되어 있는, 일명 레토로트 식품이다. 저녁에 먹을 게 마땅찮아서 거기에다가 양파를 썰어 넣어서 후라이팬에 데워서 먹었다. 엄청 짜고 매웠다. 원래 오돌뼈가 이렇게 맵나, 아니면 인스턴트라서 매운 건가? 호기심에 먹어보았지만 앞으로는 먹을 일이 없을 것 같다.

 

내일 또 비 소식이 있다. 요즘은 그냥 내가 나가는 시간대에만 비가 안 오기를 바라며 잠이 든다. 딱 그 30분 정도만 안 와도 좋을 것 같은데. 하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참 난감하다. 일본 만화에서처럼 테루테루보우즈라도 달아 놓아야하나.



안녕하세요, 다게 다이어터 여러분! 여유롭고 행복한 주말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모의 시험을 치러 갔었는데, 생각보다 문제도 많이 틀리고 점수도 잘 나오질 않아서 속상했습니다. 모의 시험은 모의 시험일 뿐이지만, 내일 시험이 이렇게 되면 안 될텐데요. 걱정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 그냥 가볍게 마음 먹기로 했습니다. 뭐, 잘 치겠죠?ㅎㅎ

오늘 저녁에는 어제 아버지가 술안주로 드시던 돼지 오돌뼈를 먹었습니다. 본격적인 것은 아니고, 흔히 플라스틱에 포장되어 나오는 인스턴트 식품입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먹을 수 있는 거죠.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양파 반 개를 잔뜩 썰어넣어서 후라이팬에서 좀 휘저었습니다.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엄청 짜고 매워서 물 먹느라 혼났습니다. 왜인지 내일 아침은 화장실에서 좀 고생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원래 오돌뼈가 이렇게 매운 건가요? 몸에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 먹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간만에 뛰니까 참 좋았습니다. 약간 숨이 차긴 했습니다만 별 문제 없이 늘 가던 코스를 뛸 수 있었네요. 그런데 또 떡하니 있는 내일의 비소식--;; 저처럼 밖에서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비오는 날이 참 좋질 않네요. 제가 뛰는 새벽 시간에만이라도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뒤로 비가 쏟아지건 눈이 오건 괜찮으니까 말이에요.(너무 무책임한 말인가요?ㅎㅎ)

내일은 드디어 d-day, 토익 시험 날입니다. 두 달동안 아등바등 하며 공부한 그 결실을 맺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루 종일 토익 교재랑 씨름했습니다만 내일의 시험에는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이 시험 결과로 판단된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한층 막중하네요. 뭐, 저는 아직 급한 것이 아니고 그저 자기만족 정도지만요. 그래도 정신 바짝 차려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잘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게 여러분, 내일 또 뵙겠습니다!
 
출처 아직까지 속이 매운 듯한 느낌이 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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