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25층짜리 아파트의 경비원이 늦은밤에 순찰을 돌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옥상을 순찰하러 갔는데 옥상에서 한 5살정도 여자아이가 위험하게도 옥상 끝에서 뛰어놀고 있는게 아닌가 게다가 "99 99 99 99 99 99 ..." 이런 말을 중얼거리면서 정신없이 뛰놀고 있는 소녀는 정말 위험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너무도 놀란 경비원이 "아가 그런곳에서 놀면 안돼 어서 내려와" 하고 그 소녀에게 조심조심 접근해서 소녀를 끌어내리려던 찰나 그만 정신없이 뛰고있는 소녀에게 치여서 경비원이 옥상에서 추락해 버렸다 그러자 소녀가 잠시 미동도 않고있다가 곧 깔깔 웃으면서 "100 100 100 100 100.. 다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