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의 첫 홈 개막전.
선수들이 그동안 입던 파란 계열의 홈 유니폼 대신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
통상적으로 시즌 첫 홈경기에서는 홈 유니폼을 입는데,
갑자기 3번째 유니폼 입고 출전.
이어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이
빨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인사에 나서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4월 10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축구를 정치에 이용한다는 비판이 쏟아짐.
각종 SNS에서는 해명과 사과를 요청하는 글이 게시됨.
아산시민연대도 성명서를 내고 아산시에 강한 유감 표명.
국힘 개쓰레기가 국힘다운 짓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