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벤브로드가 오버워치 디렉터였다면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요?
게시물ID : overwatch_19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Pooh4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09 16:20:20
오랜만에 하스스톤 인벤 들어가봤는데 벤브로드가 여전히 헛소리 하고 있더군요.
제프 카플란이 소통을 잘 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벤브로드가 오버워치 담당자였다면 어떻게 하고 있을지 궁금해져서 한번 써봅니다.

1.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밸런스 1년동안 방치
   "우리는 유저들이 해결책을 찾아내길 기대합니다.",
   "맥크리를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은 컨트롤이 필요합니다."라고 함.

2. 젠야타 밸런스도 끝끝내 방치.  
   "우리는 유저들이 젠야타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내길 기대합니다.",   
   "약한 영웅은 약한 영웅이어서 더 재미있습니다."라고 함.

3. 서비스가 시작되고 1년정도 지나서 갑자기 정규경쟁전 도입
   "세달뒤에 정규경쟁전이라는 모드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든 영웅들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하여, 정규경쟁전에서는 기본영웅(처음에 공개된 12 영웅) + 최근에 발표된 2개 영웅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모든 세계대회는 정규경쟁전으로 진행됩니다." 라고 발표.  
   최초 12영웅 말고 다른 영웅 구매한 (혹은 갈고 닦은) 사람들 멘붕.

4. 야생경쟁전 도입
   "기존 유저를 위해 야생경쟁전이라는 모드를 새로 도입합니다."
   "최초 12영웅과 최근 2개 영웅 외의 영웅들.. 맥크리, 로드호그 등은 야생경쟁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생경쟁전의 등급은 친구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맥크리의 밸런스는 건들지 않습니다. 야생경쟁전은 꽤 멋질거예요!"

5. 밸런싱 관련
   "우리는 오버워치의 밸런싱을 다른 게임과 비교하는 것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들은 수치만 조절해도 밸런싱이 가능하지만, 오버워치는 다른 캐릭터와의 시너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6. OP인 영웅을 갑자기 쓸 수 없을 정도로 너프
   "위도우 메이커가 너무 강력하여 체력을 100으로 너프, 공격속도 초당 1초로 너프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