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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7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2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27 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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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36

WEATHER 비가 그쳤다고 쏟아부었다가 왔다갔다 한다. 많이 습하지는 않은 듯.

DATE 2018.8.27.()

WAKE UP TIME 05:40 BED TIME 11:30

이번 주는 확실하게 달린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다시 간다는 마음으로!

TO DO LIST

·고등학교 사회탐구 경제 28강 강의 듣기&6단원 복습하기

·고등학교 수학영역 확률과 통계 42,43강 강의 듣기

·한자 2121~230번까지의 한자들 다시 외우기&440번까지의 한자들 모두 외우기

·고필히 영단어/영숙어 하루분씩 외우기

TIME MEAL

AM 07:40~08:10

찐 달걀 1, 사과 중간보다 조금 작은 것 껍질 채로 1,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 채로 3/4,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30~02:00

유부초밥 5(당근, 계란지단, 버섯, 흑미콩밥 등),

 

생양파 1/4, 콩자반 1작은소반, 김치

PM 07:25~07:50

찹쌀흑미콩밥 1/3그릇, 콩나물국 1그릇(콩나물, , 양파 등),

 

두부 1/4, 김치, 콩자반, 뽕나물무침, 고사리나물무침 충분히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2.5L 이상

 

TIME EXERCISE

AM 05:40~05:45

아침 스트레칭

AM 06:05~06:40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보통 속도로, 쉬지 않고)

AM 06:45~06:50

계단 오르기(22)

PM 09:10~09:45

플랭크 1x3set, 덤벨 데드리프트 3kgx2 10x3set,

 

스쿼트 2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벽 짚고 푸쉬업 15x5set, 덤벨 숄더 프레스 3kgx2 15x3set,

 

덤벨 숄더 레터럴 레이즈 3kgx2 10x3set

 

 

MEMO

아버지가 나 먹으라고 만들어주신 유부초밥을 차마 먹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콩자반을 꺼내고 양파를 하나 까서 나름대로 영양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다. 진짜 영양학 공부는 다이어터에게는 필수인 것 같다. 교양 수업으로 하나 들어볼까, 싶다.

 

다행히 내가 운동하러 갔을 때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약간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긴 했지만, 딱 내가 들어와서 아침을 먹고 있으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뭔가 좋은 행운을 잡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공부도 잘 풀리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내일도 부디 이렇게 되기를!

 


반갑습니다, 다게 여러분! 다들 월요병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ㅎㅎ 저는 오늘 일이 유난히 잘 풀리고 몸도 개운해서 기분이 좋습니당. 내일은 엄마가 퇴원하는 날이라서 더더욱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마침 엄마가 해놓고 가신 반찬이 슬슬 떨어져가고 있었거든요!ㅋㅋㅋ 이런 자기 편할 대로만 생각하는 불효녀는 또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큰 수술 후유증 없이 무사히 오신다니 참 다행입니다. 간만에 집이 꽉 차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유부초밥은 대부분 탄수화물이겠지요? 단백질을 어떻게 보충할까 하다 콩자반을 좀 꺼내먹었습니다. 야채 먹는다고 양파도 하나 까서 먹었고요(요즘 왠지 양파가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느낌). 평생 할 다이어트는 음식의 영약학에 대한 공부는 정말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도 중요하지만 무기질이나 비타민, 철분이나 다른 영양소들도 무척 중요하니까요. 대학 강의를 하나 청강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뭐, 뭐든지 적당히, 골고루의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여름의 막바지를 알리는 것처럼 내내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듣기로는 이번 주 내내 이럴 것 같습니다. 오늘처럼 제가 운동 갔다온 시간에 딱 맞춰서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삼십 분이면 충분한데 말이지요ㅋㅋㅋ 저도 이번 주가 방학의 마지막 주인지라 해이해지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불태울 생각입니다. 개강을 앞둔 대학생은 서러워요, 흑흑. 다게 여러분도 여름의 마지막 날들을 잘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못 본 책을 다 읽고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내일 또 봐요!

출처 아버지가 보고계신 TV에서 김연경이라는 이름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여자 배구를 하고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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