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무려 2시간이나 운동하게 됐네요.
스쿼트는 아직까지 큰 걱정없이 증량하고 있습니다.
로우는 무게가 올라갈수록 치팅이 심해지고
벤치는 바들바들한데다 리프팅도 제대로 못해서
과감히(?) 무게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쉬웠습니다. ㅎㅎ
그런데...
왜 시간이 많이 남아서는
데드리프트를 해버렸습니다.
내일 얼마나 고통 받으려고 이런 짓을 했는지...
물론, 예상만큼 겁나 무겁네요.
오늘 오전에 비가 엄청 내려 광주천은 범람하고 침수된 곳도 있더라구요.
밖은 바람이 불어 선선한데, 집은 습기가 가득찼어요.
이제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모두 8월 마지막주도 퐈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