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패스트 볼]
-이 구위의 특징은 홈 플레이트 앞에서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자이로 볼'이라고도 하는데요. 높은 공을 쳐내고 싶은 타자에겐 참 '매력적'이지만 일반 직구와 다르기에 깜빡 속아 넘어가죠.
[커브]
-볼 처럼 들어오는 듯 하다 꺾여져 스트라이크로 들어오는 것이 커브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데, 좋은 커브란 위 '움짤'처럼 낙차가 커야합니다.
[써클 체인지업]
-스트라이크로 들어오는 듯 하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타자 몸쪽으로 떨어집니다.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공이죠.
[투심]
-좌우로 휘어지면서 들어가 타자가 '움찔'하는 직구입니다. 홈플레이트 가까이 들어와 갑자기 휘어지기 때문에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는 바깥 쪽에서 휘어 들어오는 투심. 아래는 몸쪽으로 휘어 들어오는 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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