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할머니가 어미 길냥이가 자리 비운 사이에
본인이 고양이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3마리나 되는 꼬물이들을
쓰레기봉지에 넣어 버린걸 다른 분이 구조해 오셨어요...
병원에 데려갔더니 ㅜㅜ 밥도 안주고 안락사 위기..ㅜㅜ
급한대로.... 제가 사흘째 데리고 있지만 출퇴근 문제도 있고..
잠을 제대로 못자니 이러다 저가 먼저 저세상 갈 것 같아요..
저 혼자 사는 집이 아니다보니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지역은 대구 입니다..
정말정말 힘들어요.. 2-3시간 간격으로 수유하고 배변유도하고..
세마리가 패턴이 달라서.. 전 지금 며칠동안 두시간 자고 한시간 케어하고 암튼 고새 폐인이 되었어요...
엄청난 각오 하신분만 댓글주세요..!!
한마리씩만 데려가셔도 괜찮아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42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40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