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비정한 정치판에서~ 있을 일 당한 것이고요.
그리고, 더민주에는 인재가 차고 넘칩니다.
더민주 입장에서 정봉주를 딱히 지킬 동기가 약하죠.
정청래라는 날카로운 칼이 이미 있는데 쌍칼이라고 더 좋을 것도 없고요.
더군다나 조국혁신당이 나오는 바람에 칼에 대한 수요가 확 줄었습니다.
더민주는 수권정당으로서 진중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더 크죠.
조국혁신당 앞세워 칼부림하고 뒤에서 박수(투표)만 쳐 주어도 일은 됩니다.
더민주 입장에서는 한준호나 이소영, 이탄희같은 사람들에 대한 욕구가 더 크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 나경원 물어 뜯으라고 국회의원 시켜준 이수진은 실패사례인데 나경원 물어 뜯을라고 했더니 윤석열에게 이렇게 견제를 당할 줄이야~
칼이 칼집에서 나올 일이 없어서 문제였죠.
아직도 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조국혁신당으로~
더민주는 자체 판단으로 충분히 칼잡이들이 있다고 보나봐요.
저는 무거운 칼이 필요하다고 봐서 조국혁신당 찍을 겁니다.
동귀어진을 할 칼잡이가 필요한 시국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