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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33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hrZ
추천 : 1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8 17:31:55
결혼식장이에요
저는 부담없이 친척들 얼굴보고 오려는데 부모님은 생각이 조금 다르시네요
"직장 어디다니냐고 물어보면 그냥 얼버무리고 말어"
흠....사회복지사가 부끄러운일인가봅니다 우리부모님에겐
전 그런거 신경안쓰고 즐겁게일하고 생활하는데 말이죠
물로 부모님마음은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옛날어른들은 공무원 삼성 현대 이라고 하면 끔뻑 죽으니까요
그래도 좀 우리부모님 섭섭하네요 쳇ㅋㅋ
세상사람들이 원하는 삶과 내가 원하는 삶 사이의 괴리감때문에 조금은 씁쓸하네요ㅋ
나이라도 어릴때면 괜찮아 나중엔 나아질꺼야라고 화이팅 했겠지만 30대에 들어서고나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ㅋㅋ
내인생 내가 즐기겠다는데 부모님 마저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를 부끄러워하고ㅋㅋ
쳇 인생이란 이런거죠ㅋㅋ
돈 조금만 더벌고 독립이나 해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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