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말에, 국방장관 김관진은 미국 MD와 다름을 강조하는데
청와대 안보실장 김장수가 말을 바꿔 버립니다
[13.10.16] 김관진 "분명히 美 MD 가입하지 않는다"
이어 그는 "미국 MD는 근본적으로 미국 본토 방어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의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는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것으로, 북한 미사일에 대한 요격시스템이다. 미국 MD와 목표, 범위, 성능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공미사일 SM-3와 요격체계 THAAD 도입과 관련해서도 "구입하기로 결정하지도 않았고 고려하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다.
[13.10.25] 김장수, 미국형 MD 장비 도입 시사
특히 김 실장은 미국형 MD(미사일방어) 체계의 주요 장비 중 하나인 사드(THAAD) 도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은 검토가 안 되고 있지만…한번 봐야겠다"고 해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김장수 안보실장은
세월호 사건으로 해임되었다가 바로 주중대사로 갑니다
중국 대사로 간 김장수의 언행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5.05.12] 김장수 주중대사, 사드 논란에 “중국이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제 김장수는 중국에서 자신이 만든 문제와 마주치고 있습니다
[16.07.08] 중국, 김장수 주중대사 초치…'사드반대 입장 전달'
지난 대선 당시 NLL 논란과 같이
아마도 이 사람 또 다시 책임전가와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