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반가워 드디어 오유를 가입하게되었어
하도 막혀있어가지도 암튼
본인은 29살에 현재 직딩이야
어렸을때 사고나는 장면을 본 이후로부터 헛것이 잘 보이더라고 우리 누나도 마찬가지고
이제부터 썰을 하나 풀어볼께 반응좋으면 더 풀수도 있고 하하
때는 2010년 정도됫을때야 내가 군인이였을때거든
나는 부사관으로 가서 저때가 하사3년차였을거야
이제 짬좀차서 병사들이랑 같이 생활하는 막사생활이 아니라 부사관들만 사용하는
BEQ를 들어갓거든 그때부터 이상한일이 생기기 시작했어
내가 내 동기A과 선임B랑 같은 방을 사용했거든
근데 나는 분명히 묻을 닫고 잠을 자는데 열려있고
새벽에 되서 잠깐 깨보면 누가 밖에서 왔다 갔가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시간을 쭉 지나갓지
그러다가 선임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방을 나가고
나랑 동기랑 그 방은 쓰게되었어
이제 그날부터 시작됬지
주말 근무를 내가 섯거든 그리고 그 일요일은 동기가 스고
한마디로 집에오면 아무도 없어 나혼자 거든
이제 나혼자 너무 피곤해서 잠을잣지 분명히 문을 닫고
(내가 잠자는게 엄청 예민한 스타일이라서 군인들을 알거야 의무대에있는 귀마개 나 그거귀에다 끼고 잠)
주말이라서 다시 출근도 안해도 되서 기쁜마음으로 잠들었는데
누가 계속 문 밖에서 돌아다녀
군인들은 알걸 일반 신발 소리랑 전투화 소리랑
"턱""턱""턱""턱""턱""턱""턱""턱"
그리고 무언가 뒤지는 소리가 나
나는 잠결에 그냥 귀찮고해서
"아~ 동기가 뭐 급하게 챙기러 들어왔나보네"하고 그냥 잠들었어 그리고 지나갓지
문제는 이제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부터였어
선임이 부르더라고 주말간 집에서 이상한일 없었냐고
그래서 "저는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둘다 근무였고 해서 잠만 잣습니다"
그러니까 선임이 얘기해 주더라고
여기 BEQ에 남자 군인 귀신이 산다고 특이 우리가 쓰는 그방에만 특출나게 나타난다고 그러더라고
자기도 가위눌리거나 그럴때 계속 소리들리고 문 밖에 걸어다니는 소리 계속 난다고
아~ 그때부터 소름이 좀 돋았지.....
그렇게 아무일도 쭉없다가 금요일날 근무를 스고 토요일날 집에들어왔거든
역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그때까지 난 아무일도 안일어났으니까 너무 피곤해서 잠이들었지
분명히 문을 닫고 잠을 잣거든
근데 깨었는데 문이열려있어 ㅋㅋㅋㅋ 아 그때부터 소름돋더라고 그리고 움직일려고하니까 가위눌린거야
그 상태로 문쪽 보고있었는데 문이 살짝열려있었는데 스르르~ 더 열리더라고 사람 들어올수있을정도로?
그러더니 흐릿한 물체가 걸어들어오는게 보여 소리도 들리고 "턱""턱""턱""턱""턱""턱"
그러더니 침대 내 머리맡 부근에서 털썩 앉더라? 근데...
너희 그 느낌 알아?
침대에 누워있는데 누군가 머리맡 옆에서 턱 괴고 쳐다보는 기분
와....지금 글쓰면서도 개소름돋아...
그새끼가 쳐다보는거 같은데 나는 도저히 못보겟는거야
근데 느껴서 그새끼가 계속 날 웃으면서 쳐다보고있다는게
"히힛..히힛...히힛...."
이런소리 들리는데 아 미친 진짜 개짜증나더라 그래서 내가 가위좀 많이 눌려봤거든
이새끼 말고도 다른 여자귀신도 본적있고해서 좀 말도 걸긴해 ㅋㅋㅋ
내가 그래서 "꺼...꺼...져...씨팍"
이러니까 그 미친귀신이
내 귓가에 입 정확하게 가져다 대고 "응!!!!!!!!!!!!!!!!!!" 존나 크게 외치더니
갑자치 내 몸 위로 올라타면서 목 조르더라 웃으면서
와 그러면서 잠깻거든 하....또 소름돋아..와 그러면서 일어나서 시간봤는데
잠든지 딱 3분지낫더라? 이것도 소름이였는데
문이 열려있었어......................하 그날이후로 이거 선후임들한테 얘기하고
나는 다른방으로 이사갓지 기가 약해서 그런걸수도있고...
암튼 그 남자귀신때문에 BEQ에 살기 싫더라 으....
지금 후배애들 거기서 살고있을텐데 잘 살고있으려나....
반응좋으면 다른얘기도 많이 써줄게
근데 글쏨씨가 내가 별로여서 반응없을듯....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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