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몰빵론(집중선택론)'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오전 서울 마포를 찾아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4·10 총선에 나선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몰빵론(집중선택론)'은 지역구와 비례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에 투표하자는 의미로 이 대표 측 지지자들이 내세우고 있는 구호입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견제를 위해 지지자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유세 도중 "'몰빵론'에 대해 처음 말한다"며 "우군보다 아군이 많아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을 에둘러 견제했습니다. 이 대표는 "만약 민주당이 1당을 놓치고 그들(국민의힘)이 1당이 되는 날, 행정 권력만으로도 나라를 이렇게 망쳤는데 입법권을 이렇게까지 차지하고 국회의장을 차지해 의사봉을 장악하는 날을 상상해보라"며 "반드시 민주당 아군들이 1당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민주당이 151석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외쳤습니다.
지지자들은 오늘 마포 유세에서도 앞선 지역 유세에서처럼 "몰빵"을 외쳤습니다. '몰빵' 구호에 이 대표는 손을 흔들어 화답했습니다
ㅡ> 찐명 공천으로 국힘한테 지지율 추월 당하고 본인 완전 나락 갈 타이밍에 조국이 조국신당 창당하고 정권심판론 활활 타오르게 드라이브 걸어서 지역구 민주당 비례 조국신당의 프레임으로 민주당 지역구 지지율 상승시켜 줬더니 한다는 말이 몰빵론 조국신당. 초장기에는 통진당 후예 진보당 비례 연임하는 용혜인 손잡으며 조국신당 과는 선긋기 했던 이재명
본인 나락갈거 살려줬더니 몰빵론 이나 외치는 인간
조국은 아직도 지역구 민주당 투표하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찐명 호소인들과 이재명의 큰 착각은 민주당 지역구 지지율이 다 이재명 지지율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